민주당 성치두, 내년 총선서 전주을 출마 선언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성치두(47) 전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균형발전위원회 전북 수석 상임본부장이 내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성 전 본부장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와 전북의 인구 위기, 경제 위기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정치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슬로건은 '돈, 일자리, 청년이 넘치는 전주'로 정했다.
공약으로는 기업 유치, 전북 자강 기업 육성, 옛 대한방직 및 종합경기장 부지에 민간연구소·청년 기업 중심의 초고층빌딩 건립 등을 내놨다.
성 전 본부장은 "전주을 국회의원이 될 기회를 주시면 능력 있고 깨끗한 세력으로 정권을 교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직 교사인 그는 무소속으로 두 차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고,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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