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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소집훈련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오는 25~27일 동안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K리그 선발 선수와 해외파 선수를 제외한 아시안게임 대표팀 14명이 소집훈련에 임한다"고 밝혔다.
소집에서 제외된 선수는 총 7명이다.
팀K리그에 선발된 백승호(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 황재원(대구FC)과 해외파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KAA헨트)은 이번 소집에 함께하지 않는다.
한편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황선홍호의 최종 엔트리는 21명으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공격진에서는 박재용(안양)-안재준(부천), 중원은 조영욱(김천), 엄원상(울산), 이강인(PSG), 고영준(포항),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송민규(전북), 백승호(전북), 홍현석(KAA 헨트), 정호연(광주)이 선정됐다.
수비진엔 최준(부산), 황재원(대구), 박진섭(전북), 이한범(서울), 이재익(이랜드), 박규현(드레스덴), 설영우(울산)가 뽑혔다. 골키퍼는 이광연(강원), 민성준(인천), 김정훈(전북)이다.
당초 이상민(성남)도 승선했으나 과거 음주운전 이력이 드러나 최근 명단에서 제외됐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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