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120 프로젝트’로 여름철 외식 물가 잡기 박차 가한다
20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식자재 매장에서 모델들이 ‘식자재 120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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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에서 펼치고 있는 ‘식자재 120 프로젝트’는 농협 하나로마트 15개 식자재 전문 매장에서 120일 동안 추진하는 외식 물가 안정 특별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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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는 5월 말 ‘식자재 120 프로젝트’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50일 동안 매출액 2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억 원, 10% 성장했다.(19일 기준) 이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경쟁력 있는 식재료 공급으로 원가 부담이 덜해진 외식 사업자 고객의 구매 증가에 따른 결과로써 소비자 가격 안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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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전문 매장은 회원 가입비용이 없는 사업자 전용 매장으로 외식 사업자 회원에게 부담 없는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외식 물가 잡기 두 번째 행사로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14일간 농산·축산·수산·가공·생필품 등 주요 상품을 최대 약 20% 할인 판매한다. 무, 대파 행사는 7월 27일이며, 행사 기간 등 관련 세부 사항은 인근 하나로마트 식자재 전문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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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식자재 120 프로젝트’로 외식 업계 식재료 원가 부담을 최소화하여 소비자가격을 낮추는 것은 물론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전문 매장 15개 마트: 수원·고양·성남·울산·양재·창동·삼송·광주·목포·청주·김해·양주·달성·대전·동탄점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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