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마도 해역서 수중 발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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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아홉 차례 수중 발굴조사를 진행해 고려 선박 세 척(마도 1~3호선)과 조선 선박 한 척(마도 4호선), 삼국~조선시대 유물 1만여 점을 확인했다. 2018년에는 4~5세기 백제 토기 세 점과 백제 기와 열 점을 출수하기도 했다.
2018년 태안 마도 해역에서 출수한 삼국시대 토기와 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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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조사는 백제 토기·기와가 발견된 지점과 2019년 시굴 조사구역의 남쪽 해역에서 진행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삼국시대 선박을 발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고대 해양사 복원 연구를 위한 체계적인 수중 발굴조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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