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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여유’ 누리는 ‘브라이튼 여의도’

파이낸셜뉴스 이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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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여유’ 누리는 ‘브라이튼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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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여의도 투시도

브라이튼 여의도 투시도


주거시설 내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서비스에서 벗어나 단지 내에서 셰프가 직접 재료 선별부터 조리까지 참여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등 호텔에서나 볼 법한 서비스가 주거시설까지 확장되고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가령, 개포래미안 포레스트의 경우 ‘신세계 푸드’와 위탁 계약을 맺고 단지 내 위치한 ‘숲 레스토랑’을 통해 조?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조식 서비스업체로 ‘삼성 웰스토리’를 선정해 한식과 양식 외에도 샐러드바를 제공하는 등 폭넓은 메뉴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디에이치 자이개포의 경우에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계약해 222명의 좌석 규모를 갖춘 단지 내 식당에서 조?중?석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호텔식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호텔식 주거 서비스 등 입주민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 또한 속속 선보이고 있다. 청소?세차 대행, 반려동물 산책 등 집안일 대행 서비스, 입주 청소, 반려동물 미용 서비스 등을 단지 내에서 진행할 수 있고, 이용방법 역이 전용 모바일 앱을 활용토록 하는 등 편의성 강화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중인 여의도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호텔식 주거 서비스와 셰프가 직접 제공하는 조?중식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는 ‘브라이튼 여의도’가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역 내에서도 상징성이 높고 핵심입지인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6층~지상 49층의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 규모로,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입주는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호텔식 주거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신세계 푸드를 통해 단지 내에서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공간 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비롯,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및 수거, 배송, 생활 수리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또한 돋보인다. 이탈리아 명품 기구 브랜드인 테크노짐 사의 제품이 비치된 단지 내 피트니스를 필두로, GX룸, 필라테스룸, 카페, 작은도서관, 라운지, 샤워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대손님의 숙소나 파티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 룸과, 공공기여 시설로서 약 200평 규모의 키즈 카페도 들어설 계획이다. 약 1600평 규모로 조성 예정인 단지 내 상업시설 ‘브라이튼 스퀘어’에는 최근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가 다수 포진 됐다.

브라이튼 여의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