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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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지난 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35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이는 하루 전 보다는 370명이, 이틀 전보다는 938명이 늘어난 것으로, 여름 실내 생활 증가 등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루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청주가 786명, 충주 177명, 진천과 음성 각 67명, 옥천 36명 등으로,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인 1을 크게 웃도는 1.24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62명을 포함해 모두 101만 902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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