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보건소. yulnet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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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주에 비해 1.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7월9~15일) 지역 내 코로나19 총확진자는 1만8673명(1일 평균 2667명)으로, 앞주(7월2~8일)의 1만5307명(1일 평균 2186명)에 비해 1.22배 증가했다.
날짜별 확진자는 9일 681명, 10일 3351명, 11일 3277명, 12일 2746명, 13일 2802명, 14일 2995명, 15일 282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10대가 전체 확진자의 16.0%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1.7%를 차지했다.
지난주 사망자는 총 4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일평균 6.7명으로 앞주의 5.9명보다 증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8023명(재감염률은 42.97%)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2만2908명(재감염률 6.3%)이다.
PCR진단검사는 한 주 동안 총 2만1316건(일 평균 3045건) 이뤄졌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1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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