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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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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낮에 뜨는 달' 10월 첫 방송…김영대·표예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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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왼쪽부터 김영대·표예진·온주완·정웅인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웹툰 원작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ENA는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을 오는 10월 25일 오후 9시 처음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은 한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대는 철없는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시대의 기품 있는 귀족 도하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국민 남친'이라고 불리는 한준오는 사실 열등감 덩어리지만, 차량 추락 사고로 도하의 영혼에 빙의되면서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버린다.

표예진도 소방 구조 대원 출신 경호원 강영화와 대가야 귀족 한리타를 동시에 연기한다.

기적의 소방대원이라 불리는 강영화는 한준오와 공익광고 촬영을 하던 날 차량 사고에서 그의 목숨을 구하고, 어쩌다 한준오의 개인 경호원까지 맡게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다.

온주완은 한준오의 소속사 비기닝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민오 역을, 정웅인은 한민오에게 회사를 뺏기고 노숙자가 돼버린 비기닝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석철환 역을 맡았다.

드라마 '프로듀사'(2015), '그들이 사는 세상'(2008), '풀하우스'(2004) 등을 선보인 표민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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