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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조코비치, 윔블던 결승서 라켓 내리쳐 벌금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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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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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켓을 네트 포스트에 내리친 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라켓을 내리친 노바크 조코비치가 벌금 8천 달러, 우리 돈 1천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클럽은 18일(한국시간) "결승전에서 라켓을 네트 기둥에 내리친 조코비치에게 벌금 8천 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코비치는 세계랭킹 1위인 스페인의 20살 샛별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결승전 5세트 도중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자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네트 기둥에 여러 차례 내리치며 화풀이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알카라스가 4시간 42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1-6 7-6<8-6> 6-1 3-6 6-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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