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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논란 '조치 없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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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서울의 한 고교 야구부에서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를 조사해 온 시 교육청은 학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피해자 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서울의 한 유명 고교 야구부원 A 군은,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이 포함된 3명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학교 측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