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송혜교/사진=헤럴드POP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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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소희가 기부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우 한소희는 17일 "송혜교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한다"며 "이렇게 뜻 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양병원의 무사 건립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이번 기부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함께 하며 응원하겠다"고 응원했다.
또한 한소희는 "이번 챌린지가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환우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은 이 글을 보고 공감해주시는 모든 분들이다. 따뜻한 연대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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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지목을 받은 한소희는 얼음물을 맞는 대신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한소희는 송혜교와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나란히 캐스팅된 뒤 송혜교 채널에 주접 댓글을 폭주하며 팬심을 드러내왔다. 송혜교는 한소희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화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자백의 대가'에서 하차하면서 모두가 기다린 만남은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한소희는 "그래도 내 거"라고 댓글을 달더니 송혜교가 올린 사진들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까지 하며 계속해서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그런 한소희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송혜교의 바통을 이어받아 선행에 앞장서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로 복귀할 예정이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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