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년층 경제활동 조사 결과·G20 장관회의도 관심
서울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 |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신호경 이준서 기자 = 다음 주(17~21일)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생산자물가가 3개월째 하락할지 주목된다.
15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1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앞서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4월보다 0.3% 떨어져 두 달 연속 내림세를 유지했다.
대부분 국제 유가 하락 덕이지만, 작년 5월과 비교하면 0.6%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최소 1개월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생산자물가가 6월까지 석 달 연속 떨어져 소비자물가 안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통계청은 18일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저출산-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청년층 일자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자료다.
오는 17~18일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결과도 주목된다.
세계 경제·금융 동향 및 인플레이션, 식량·에너지 불안, 개발도상국 채무 문제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president21@yna.co.kr shk999@yna.co.kr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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