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심사 |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의 노래 작사공모전이 전국에서 113건이 접수되며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해남군은 해남을 대표할 수 있는 노래 제작을 통해 해남의 정서를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 등 역점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땅끝을 노래하다, 해남의 노래'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5월 공모 기간을 거쳐 11일 심사를 한 결과 동요부문'끝마을 꿈마을', 발라드 부문 '땅끝에 가자', 트로트 부문 '해남을 찾아 나를 찾아' 작품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동요부문 대상 '끝마을 꿈마을'(장소라 작사)은 해남군 주요 명소에 시작과 끝에 의미를 담은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인다고 군은 전했다.
'땅의 끝마을, 이 땅의 꿈마을 / 한반도의 처음과 끝 해남' 후렴구가 재미있게 덧붙여졌다.
발라드 부문 대상(정현정 작사)인 '땅끝에 가자'는 넘어지기 쉽고 포기하기 쉬운 청춘들이 땅끝에서 새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끝에 서 보면 길이 보인다 / 여기서 시작해 땅끝에서 새로 시작해'라는 가사로 돼 있다.
대상작들은 향후 전문 작곡가에 의뢰해 곡을 붙일 예정으로 해남을 대표하는 노래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명현관 군수는 13일 "작사 작품들이 전 국민이 애창하는 해남노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작곡에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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