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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끝내고 우주 간다 "현재 열심히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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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톰 크루즈의 후속 프로젝트는 우주에서 진행된다. 우주에서 연기하는 최초의 배우가 되는 것.

1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시사회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톰 크루즈는 "제작 시작일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작업 중이다"라며 "우리가 어디로 갈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우주 프로젝트에 앞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피날레가 될 가능성이 있는 '데드 레코닝 파트2' 제작을 마쳐야 한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파트1 프레스 투어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파트2' 작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의 우주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됐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제작비는 2억 달러(한화 약 2,405억 원)에 달한다. 톰 크루즈는 주연 및 제작자로 참여함에 따라 총 3,000만 달러(한화 약 370억 원)~6,000만 달러(한화 약 722억 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영화의 제목은 미정이며, 톰 크루즈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아메리칸 메이드' 등을 연출한 더그 라이만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제작자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데임 도나 랭글리 회장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톰 크루즈가 우주에서 영화를 촬영할 예정이다"라며 "톰 크루즈가 우주 정거장 밖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최초의 민간인이 되기를 희망한다. 톰 크루즈는 우주에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위치에 놓인 우주인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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