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오늘(12일) SNS에 일부 언론과 정치인이 제대로 된 사실 확인 없이 무차별적 의혹 제기와 정치공세를 이어갔고 그 가운데 하 의원은 정도가 심했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러자 하 의원은 SNS에 김 의원의 코인 거래 분석 내용을 올리면서 김 의원이 하루에 수십 차례 코인 거래를 한 사실은 객관적 데이터로 확인된 사항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하 의원은 김 의원이 본업을 망각한 채 국회 상임위 회의 시간까지 코인 거래를 해 국회 윤리위에 회부됐다며, 스스로 의원직에서 물러나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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