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재치있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영웅은 10일 오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께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방송을 켰다.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라고 선언(?)을 예고했다. 이는 앞서 가수 소유와 임영웅의 열애설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제주도의 한 음식점 직원의 SNS에 임영웅과 소유가 각각 직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같은 장소, 각도의 사진에 일각에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고,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소유 소속사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 임영웅 씨와는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들의 입장 발표 이후 임영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께 숨기고 있었다. 지금 제 옆에 계시는 분을 소개해드리겠다”며 팬과 ‘밀당’을 했다. 임영웅 옆에서 등장한 건 작곡가 조영수였다. 임영웅은 “(조영수를) 보기 위해 제주도에 왔다. 회와 고기도 먹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안심시켰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KBS2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고,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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