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원은 오늘(10일) 문자 공지에서 아침에 이재명 대표가 농성장을 방문했다며 당 권유에 따라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더 큰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0년 이상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문제를 과학적 검증도 없이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일본과 IAEA의 입장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한 추가 검증과 방류 중단을 위해 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향후 오염수 방류 저지 활동을 위한 종합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고 기구 수장에 우 의원을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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