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8년 소속사 빅히트와 재계약하기 직전을 "지옥 같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데뷔 10년을 맞은 BTS가 그간 활동 뒷얘기를 풀어놓은 책 '비욘드 더 스토리: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를 발간했습니다.
데뷔 전 멤버들의 상경 스토리부터 미국 빌보드 핫100 1위 당시 소감까지 그간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는데요.
그중에서도 BTS 멤버들이 가장 큰 위기의 순간으로 꼽았던 시기는 바로, 2018년 10월 빅히트와의 재계약 직전이었습니다.
제이홉은 당시 상황을 "지옥 같았다"고 표현했습니다.
2013년 데뷔 이후 쉬지 않고 달려온 BTS 멤버들은 당시 번아웃, 탈진 상태였다며 '우리가 이걸 계속할 수 있을까' 해체 고민까지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민은 "새 앨범을 만들지 말자는 이야기도 있었다"며 팀 자체가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기억했고, RM은 부모님에게 전화해 새 앨범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고 전했습니다.
( 구성 : 정성진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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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을 맞은 BTS가 그간 활동 뒷얘기를 풀어놓은 책 '비욘드 더 스토리: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를 발간했습니다.
데뷔 전 멤버들의 상경 스토리부터 미국 빌보드 핫100 1위 당시 소감까지 그간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