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폭 커져…위중증↑·사망자↓
더위 식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8%가량 증가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4∼10일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2만5천662명→ 2만7천435명→ 2만4천359명→ 2만4천771명→ 2만5천677명→ 2만2천576명→ 9천259명이었다.
일평균 2만2천820명으로, 직전 1주일간(1만7천796명)과 비교해 28.2% 증가했다.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천241만5천85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 후에도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직전주(10.1% 증가)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증가폭도 커지는 양상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17명으로 직전주(111명)보다 6명 늘었다.
사망자수는 40명(일평균 6명)으로 직전주의 54명보다 1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천111명, 치명률은 0.11%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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