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2만2820명…전주보다 28%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증가폭 커져…위중증↑·사망자↓

연합뉴스

더위 식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지난 6일 대구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 달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6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8%가량 증가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4∼10일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2만5천662명→ 2만7천435명→ 2만4천359명→ 2만4천771명→ 2만5천677명→ 2만2천576명→ 9천259명이었다.

일평균 2만2천820명으로, 직전 1주일간(1만7천796명)과 비교해 28.2% 증가했다.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천241만5천85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 후에도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직전주(10.1% 증가)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증가폭도 커지는 양상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17명으로 직전주(111명)보다 6명 늘었다.

사망자수는 40명(일평균 6명)으로 직전주의 54명보다 1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천111명, 치명률은 0.11%다.

dind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