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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톰 크루즈가 80대가 될 때까지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현재 나이는 61세다.
7월 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는 최근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리슨 포드는 전설이다. 나도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연기를 하고 있다. 그를 따라잡으려면 20년이 남았다"라고 밝혔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해리슨 포드는 올해 나이 80세로, 최근 영화 '인디애나 존스5'로 컴백한 바 있다.
이어 톰 크루즈는 "나이가 될 때까지 계속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마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 톰 크루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 그레타 거윅 감독의 '바비'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과 같은 날 개봉하게 되어 흥분된다"라며 "둘 다 개봉하는 주에 볼 것이다. 금요일에는 '오펜하이머'를, 토요일에는 '바비'를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톰 크루즈는 이번 신작에서 죽음도 무릅쓰는 스턴트를 수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오토바이를 타고 노르웨이 절벽에서 추락하는 신.
이에 대해 톰 크루즈는 "이 장면을 촬영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 여러분이 처를 처음 볼 때, 저는 바로 연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머릿속으로 헬리콥터와 그 경사로를 따라 내려가야 하는 속도에 대해서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실제 촬영 전 많은 훈련을 소화했고, 스카이 다이빙 연습까지 했다. 또 몇 번의 드라이 러닝을 할 수 있도록 영국에 비슷한 환경의 세트도 만들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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