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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명소노' 10구단 후보 선정…한숨 돌린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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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데이원 구단의 퇴출로 9개 구단 체제로 축소될 위기에 놓였던 프로농구가, 기존 10개 구단 체제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은 '대명소노그룹'입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농구연맹 KBL은 리조트업계 대기업인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을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노가 다음 주 신규회원 가입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면, 오는 21일 이사회 및 총회를 거쳐 승인을 결정하는데, KBL은 물론 다른 구단들도 환영하는 분위기여서 이변이 없는 한 10구단 체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