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단식농성 중인 조한기 위원장 |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은 7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조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에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로 끔찍한 재앙을 겪은 태안·서산지역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또다시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며 "반대 단식농성을 무기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같은 지역구 성일종 의원은 지역 유권자들에게 사과하고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라"고 주장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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