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스틴은 미국 내에서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가 가장 적은 곳으로 알려졌다. 제너럴모터스(GM)와 알파벳 웨이모 등이 이곳에서 자율주행차를 시범 운행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ID.버즈(ID.Buzz) 모델에 자율주행 플랫폼을 탑재해 올해 시범 운행에 나선다. 관련 플랫폼은 자율주행 기술 업체 모빌아이(Mobileye)가 공급한다.
크리스티안 센거(Christian Senger) 폭스바겐 자율주행 부문 책임자는 "우리의 목표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상업적이고 확장 가능한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폭스바겐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도로 안전을 높이고 운전자 편의를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로 자율주행 시장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는 "다만 테슬라 등 주요 회사들은 자율주행차 출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이들 차량은 예측하지 못한 도로 상황에 대응하는 데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