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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장세진 “60세에 쌍둥이 딸 득녀..내 평생 꿈”(‘살아있네’)[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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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장세진이 60세이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야인시대’ 3인방에 이어 가수 이정석, 연기자 정동남, 방송인 김혜영과 판유걸까지 그리웠던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세진은 “내 평생에 꼭 이루고 싶었던 꿈이었는데 작년 10월 23일에 딸 쌍둥이를 얻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를 비롯해 패널들이 축하했다.

앞서 장세진은 1990년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했는데, 7년 뒤인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3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지만 다시 이혼했고 지금 아내와는 2017년 만나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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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세진은 지난해 59세의 나이로 쌍둥이 딸 아빠가 됐다. 200일된 쌍둥이를 육아 중인 장세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딸들이 예쁘다”고 전했다.

10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홍현희가 “지금 딸들 잠 안 자고 힘들지 않냐”고 묻자 장세진은 “새벽 5시 전에 자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밤에는 내가 육아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이에 조상구는 “어쩐지 내가 새벽 3시에 전화해도 전화 안 받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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