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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맨유는 매과이어를 떠나보내기 더욱 어려워졌다"라며 "계약 조항으로 인해 매과이어의 연봉이 인상됐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지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를 차지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여러 선수들과 함께 매과이어도 임금이 인상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리를 잃은 매과이어가 이번 여름 팀을 옮기려면 급여를 삭감해야 한다. 이적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매과이어는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관심 속에 맨유에 남는 게 더 나은 선택인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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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됐고 잔 부상도 많았다. 텐 하흐 감독 부임 후엔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지난 시즌 매과이어는 총 31경기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중 단 8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팀에서 거의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리면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매과이어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한다. 그의 이적 루머가 나온 이유다.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매과이어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약 665억 원)를 책정했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길 원한다. 그렇다면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통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이적과 잔류를 두고 고민하는 이유다.
이 매체는 "마르티네스와 바란이 결장할 때 매과이어가 아닌 빅토르 린델뢰프와 루크 쇼가 먼저 나서기도 했다"라며 맨유에서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적도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받고 있는데,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임금이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매과이어를 원하는 구단에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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