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박광온 "런던협약 총회서 후쿠시마 오염수 쟁점화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정부를 향해, 올해 열릴 예정인 런던협약·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환경 문제로 의제화하고 쟁점화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런던협약은 폐기물 해양 투기를 금지하는 국제협약으로, 전문가들은 일본의 행위가 해양 투기로 해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반드시 런던협약과 의정서 체계 안에서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외교력을 총동원할 것을 강력하게 정부에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사안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라도 국민 뜻을 정확하게 일본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대통령의 제1 책무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