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의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마요르카와 파리생제르맹 구단이 이강인의 이적에 전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르카는 "이르면 몇 시간 내에 이적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강인은 이제 파리에서 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적료는 2천200만 유로, 우리 돈 311억 원으로 이 가운데 20%는 이강인의 몫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르카는 "이강인이 이미 계약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했다"면서 이번 주 중으로 파리로 출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은 연봉 400만 유로, 약 57억 원에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파리생제르맹은 지난 2022-2023 프랑스 리그 우승팀으로 프랑스 최강팀으로 꼽힙니다.
올 시즌 팀을 이끌 신임 감독으로는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축구 대표팀 감독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박진훈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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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는 "이르면 몇 시간 내에 이적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강인은 이제 파리에서 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적료는 2천200만 유로, 우리 돈 311억 원으로 이 가운데 20%는 이강인의 몫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