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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리그앙이 유럽 5대리그 타이틀을 내주게 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리그앙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에서 유럽 5대리그에서 탈락했다. 계산은 각 국가의 지난 5년간의 UEFA 대항전 성과 합계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포브스'는 4일 "많은 통계와 기사들은 유럽 5대리그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그리고 리그앙을 언급한다. 그러나 UEFA 통계에 따르면 리그앙은 5대리그 밖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그앙은 이전 5개 시즌을 기반으로 한 UEFA 국가 계수에서 여전히 5위로 표시된다. 그러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서 2018-19시즌은 이러한 계산에서 제외되어 리그앙이 에레디비시보다 떨어져 6위로 추락했다"고 덧붙였다.
리그앙을 대표하는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이 원인 중 하나다. PSG는 2011년 카타르스포츠투자청(QSI)이 인수한 뒤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해 왔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등과 같은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매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인수 이후 무려 9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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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UCL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힘은 썼다. 다만 그 힘이 높은 위치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PSG는 매 시즌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왔다. 지난 시즌에도 조별리그에서 4승 2무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랐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무릎을 꿇었다.
인수 이후 PSG는 매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UCL 무대를 밟았다. 2011-12시즌 조별리그 탈락을 제외하면 매 시즌 16강 이상까지 올라갔다. 최고 성적은 2019-20시즌 결승전 진출이었고, 2020-21시즌 4강을 제외하면 8강 4번, 16강 5번의 아쉬운 성적을 냈다.
이는 UEFA 국가 계수에 영향을 줬다. 프랑스 '스포츠 렌즈'는 3일 "PSG는 2004년 모나코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이후 유일하게 결승에 오른 클럽이며, 마르세유의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진출도 2004년 자신들이 오른 이후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클럽들은 약진했다. 매체도 "페예노르트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결승에 진출했고, AZ 알크마르도 준결승에 올랐다. 네덜란드 팀의 성공은 상당한 점수를 쌓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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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시즌 EPL은 총 88.928점을 얻으며 1위 자리를 지켰고, 스페인 라리가가 75.927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이탈리아 세리에A로 71.569점, 4위는 69.552점을 얻은 분데스리가가 차지했다. 5위는 에레디비시로 52.100점, 6위를 차지한 리그앙은 51.914점을 얻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UEFA 대항전에 시드 배정이다. 리그앙이 계속 추락해 UEFA 순위가 더욱 하락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UCL 무대에서 1번 시드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한편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UCL 무대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오넬 메시와 함께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으로 스쿼드를 꾸려 도전했지만 16강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감독 교체부터 6명의 선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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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곧 발표가 예상된다"라면서 6명의 선수들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했다. 뤼카 에르난데스부터 시작해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체르 은두르, 이강인 그리고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이름을 올렸다.
우선 PSG가 감독 선임을 앞두고 있어, 엔리케 감독이 사령탑에 앉으면 구두 합의를 마친 선수들을 차례로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 스페인 '마르카'의 후안미 산체스 기자는 4일 "이강인이 PSG에서 뛴다. 레알 마요르카와 PSG는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완전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10억 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중 20%는 이강인의 금고로 향하게 될 것이다. 그가 발렌시아에서 자유계약(FA) 상태로 이적하면서 계약 보너스를 포기하는 대가로 미래의 이적료 중 일부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마요르카는 1,700만 유로(약 240억 원) 이상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 내용대로라면 이강인은 500만 유로(약 70억 원)가량을 손에 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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