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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1만7796명…전주 대비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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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7월 첫째주 코로나19 확진자 전주 대비 10% 증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이달 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9명→ 2만1천534명→ 1만9천299명→ 1만8천879명→ 1만8천886명→ 1만7천605명→ 7천522명이었다.

일평균 1만7천796명으로, 직전 1주일간(1만6천166명)과 비교해 10.1%가량 늘었다.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천225만6천154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일상생활에서 방역 규제를 모두 해제한 후 신규 확진자 발생은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는데, 7월 첫째 주 처음으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11명으로 직전 주(117명)보다 6명 줄었다.

사망자 수는 54명(일평균 8명)으로 직전 주의 57명보다 3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천71명, 치명률은 0.11%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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