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암 델랍이 또 임대를 갔다.
헐 시티는 7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델랍 임대를 공식발표했다. 리암 로제니어 감독은 "델랍이 오게 돼 너무 기쁘다. 다른 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영입을 했다. 델랍의 플레이 방식은 우리 축구에 딱 맞는다. 뛰어난 피지컬을 가졌고 결정력도 뛰어나면서고 속도도 빠르다.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헐 시티에서 뛰는 건 그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델랍은 2003년생으로 과거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했던 로리 델랍의 아들이다. 델랍은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서 뛰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키도 크고 속력도 보유했으며 결정력이 뛰어나 차세대 스타로 이목을 끌었다. 필 포든과 함께 맨시티 미래로 기대를 받았고 1군 경기에도 종종 출전해 이름을 알렸다. 2020-21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에서 20경기 24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드러냈다.
다음 시즌에도 B팀에 나와 10경기 8골을 터트렸다. 활약은 좋았으나 1군에서 자리를 잡기 어려웠다. 아버지가 뛰었던 스토크 시티로 임대를 갔고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도 뛰었다. 두 팀에서 뛰며 공식전 38경기를 뛰었고 4골을 넣었다. 맨시티로 돌아왔는데 엘링 홀란드, 훌리안 알바레스가 뛰고 있어 뛸 수 있는 환경이 안 됐다.
다시 헐 시티로 임대를 갔다. 지난 시즌 헐 시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15위에 위치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공격력이 좋지 못했는데 델랍이 해결해줄지 주목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헐 시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