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본부장, 김홍택, 골프존 박강수 대표.(왼쪽부터)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 경력이 있는 김홍택이 스크린 골프대회에서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홍택은 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투어 4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1천500만원을 받은 김홍택은 G투어 통산 11승을 달성, 투어 최다승 기록인 12승(최민욱)에게 1승 차로 다가섰다.
김홍택은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부산오픈에서 우승했으며 올해도 6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18위에 오르는 등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김홍택은 "오랜만의 스크린골프 대회라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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