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브리치오 로마노 소셜 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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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루이스 엔리케(53) 감독의 파리 생제르맹(PSG) 부임이 공식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소강상태였던 이강인(22, 마요르카)의 PSG행도 머지 않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 전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PSG는 엔리케 감독과 곧 2년 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로마노는 "PSG가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탈퇴 합의를 마치는 대로 스페인 출신의 엔리케 감독의 부임이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갈티에 감독은 한 시즌 만에 PSG와 결별하게 됐다.
엔리케 감독은 2022 카타르월드컵 때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었다. 스페인은 16강에 올랐으나 승부차기 끝에 '복병' 모로코에 패하면서 탈락했고 엔리케 감독은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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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
엔리케 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 사령탑을 지냈으며 2014-2015시즌 라리가, 코파델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둬 트레블을 달성했다.
감독 부임이 결정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선수들의 이적도 연달아 공식발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을 비롯해 마누엘 우가르테(스포르팅CP),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가 PSG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강인은 이미 PSG의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한 상태다. 프랑스 '레퀴프' 로익 탄지, 로마노 등 이적 전문가들은 2주 전 "이강인과 PSG가 장기계약에 대한 구두합의를 마친 상태"라면서 "메디컬 테스트는 이미 완료됐고 최종적으로 세부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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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김성락 기자] |
하지만 PSG 감독 선임 작업이 더디게 진행된 가운데, PSG와 마요르카 구단 사이 이적료 차이가 나면서 이강인의 이적 협상은 잠시 소강상태를 맞기도 했다. 스페인 '렐레보'가 "이강인의 PSG행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만큼 이제 엔리케 감독 부임과 함께 이강인 이적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는 PSG에 2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마요르카는 현금과 함께 PSG 선수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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