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굿모닝FM' 테이 "라디오 DJ 내 자리라 생각한 적 없지만 기쁨 더 커"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굿모닝FM' 테이 "라디오 DJ 내 자리라 생각한 적 없지만 기쁨 더 커" [ST현장]

서울맑음 / -3.9 °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 / 사진=MBC 제공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테이가 라디오 신규 DJ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굿모닝FM'의 장승민 PD·테이, '여성시대'의 안정민 PD·김일중, '2시의 데이트'의 홍희주 PD·재재가 참석했다.

테이는 결혼 소식과 함께 신규 라디오DJ 발탁이라는 겹경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테이는 "좋은 일이 몰려들었다. 기쁘게 '운명이다' 생각한다"면서도 "마침 라디오 DJ는 한 번도 꿈꾼 적 없다.(웃음) 늘 들으면서도 대단하다 생각했지 내 자리라 생각한 적 없다. 그렇지만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아주 조금 후회하고 있지만 기쁨이 더 크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주변 지인들의 반응 등에 대해서는 "일찍 일어나는 분들이 많아졌다. 음악하는 친구들은 아침에 못 일어나는 친구들이 꽤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컨디션이 아침형으로 바뀌면서 친구들에게도 건강한 삶을 전파하고 있는 중"이라며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