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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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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 뮤지컬 '맘마미아!'로 전국투어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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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현성 /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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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배우 장현성이 뮤지컬 '맘마미아!' 전국 투어에 나선다.

장현성은 올해 뮤지컬 '맘마미아!'에 새롭게 합류했다. 20년 동안 도나를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건축가 샘 카마이클 역을 맡았다. 도나를 향한 사랑과 도나의 딸 소피에 대한 애정을 간직한 샘을 따뜻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연기하고 있다.

장현성은 뮤지컬 '맘마미아!' 연습이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보컬 레슨을 받았다. 연습 시작 2시간 전, 공연 후 2시간 등 4시간의 연습을 지금도 거르지 않는다.

장현성은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샘을 연기하는 내내 행복을 느낀다. 꿈의 무대 위에서 평소 너무나 동경하던 동료들과 함께 서 있으니 감개무량하다"며 "관객들에게 2시간 40분 동안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팝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작품이다.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뮤지컬 역사상 전 세계에 가장 빠르게 전파된 작품이다. 2004년 한국 초연 후 19년간 서울을 포함한 33개 지역에서 공연되며 최단기간 200만 관객 기록을 세웠다. 지난 25일 서울 공연을 끝내고 6월 30일 대전을 시작으로 인천과 군산, 거제, 용인, 익산, 청주, 창원, 진주 등 23개 지역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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