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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주에 비해 1.0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6월 18~24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15명(1일 평균 1473명)으로, 앞주(6월 11~17일)의 확진자 1만156명(1일 평균 1450명)에 비해 1.02배 증가했다.
날짜별 확진자와 사망자는 18일 408명·1명, 19일 1996명·0명, 20일 1869명·0명, 21일 1544명·0명, 22일 1548명·1명, 23일 1546명·3명, 24일 1404명·0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8.2%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8.2%를 차지했다.
지난주 위중증환자는 일평균 6.3명으로, 앞주의 9명 보다 조금 감소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3944명(재감염률 38.24%)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0만4553명(재감염 5.49%)이다.
PCR진단검사는 한 주 동안 총 2만1687건(일 평균 3098건) 이뤄졌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00'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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