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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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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에 '무형유산' 나들이…주말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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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손공방' 등

7월 15~8월 19일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여름 방학 및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무형유산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단위로 무형유산 예능종목을 체험하는 ‘무형유산 가족나들이’와 성인 대상의 공예종목 체험 프로그램인 ‘무형유산 손공방’을 만나볼 수 있다.

‘무형유산 가족나들이’는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국가무형유산 예능종목(경기민요, 택견, 통영오광대, 판소리, 임실필봉농악, 북청사자놀음)을 매주 토요일 두 차례 체험할 수 있다. ‘무형유산 손공방’은 개인별(성인)로 국가무형유산 공예종목(완초장, 사기장, 각자장, 염색장, 누비장, 매듭장, 소목장)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는 직접 전통공예의 제작과정을 경험하고 결과물을 만들낸다.

참가 신청은 체험행사 전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단 ‘무형유산 손공방’의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3만~5만원)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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