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성남시, 2차 추경 1575억 확정...시민안전 예산 542억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성남시는 지난 21일 1575억원이 증액된 4조1407억원 규모의 2023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차 추가경정예산은 제1차 추가경정예산 3조9832억원 보다 3.95%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3조5060억원, 특별회계는 6347억원 규모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교량, 도로 등 기반 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비 80억원, 겨울철 도로 제설을 위한 제설장비 임차비, 제설제 구입비 등 동절기 설해대책비 97억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 365억원을 편성했다.

또 △성남시민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위한 사업비 92억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24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비 80억원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비 17억원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비 8억원 △성남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2억원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2억원 등을 편성했다.

머니투데이

성남시청 전경/사진제공=성남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