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조혜원 누구?…8살 연하 배우, 키 172㎝ 모델 느낌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 중인 배우 조혜원이 서울 종로구 뉴스1 사옥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5/뉴스1

배우 이장우(38)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인인 배우 조혜원(30)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머니투데이에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조혜원이 신인일 때 (이장우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5~6년간 알고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전했다.

배우 조혜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사진=조혜원 인스타그램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다. 1986년생인 이장우와는 8살 차이다.

조혜원은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출신으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KBS2 '퍼퓸', tvN '낮과 밤' 등에 출연했다. 특히 tvN 드라마 '마인'에서는 배우 김서현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으며,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양종숙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혜원은 172㎝의 큰 키와 동양적이고 맑은 외모로 차가운 이미지의 역할을 주로 맡아왔으며, 짧은 쇼트커트, 단발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내왔다. 배우 금새록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조혜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사진=조혜원 인스타그램

조혜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폴댄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바이크, 캠핑, 골프 등의 취미 생활을 하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배우 이장우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신규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를 그린 '장사천재 백사장'은 4월 2일 첫 방송된다. /2023.03.2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한편 이장우는 2006년 MBC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해 KBS2 '수상한 삼형제', KBS1 '웃어라 동해야', MBC '오자룡이 간다', tvN '성스러운 아이돌'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각종 가루 조미료를 이용해 요리하는 모습과 코미디언 박나래,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팜유 라인'으로 주목받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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