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
2차 추경 예산안이 전날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성남시 전체 예산 규모는 4조1천407억원으로 종전보다 3.95% 늘었다.
이번 시의회 심의에서는 시가 편성한 추경안 사업비 항목 중에서 지역청소대행 용역비(3개 구청·51억원)가 50% 삭감됐으나 삭감된 금액만큼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로 증액됐고 나머지 사업비는 그대로 의결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 안전을 위한 교량, 도로 등 기반 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사업비(80억원), 겨울철 도로 제설장비 임차 등 동절기 설해 대책비(97억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365억원) 등에 쓰인다.
또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비(92억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부담금(124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공사비(80억원)도 반영됐다.
이밖에 2023년 성남 태권도 한마당 개최비(8억원),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2억원)로도 쓰인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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