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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박명수는 예고 없이 19일, 2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하지 않았다.
늘 생방송 자리를 지켜왔던 만큼 박명수의 부재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라디오쇼' 측은 "개인사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불참 이유를 함구하면서 궁금증이 커졌다.
박명수의 건강, 혹은 신변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때아닌 추측까지 불거진 상황 속, 박명수가 '라디오쇼'에 출연하지 못한 이유는 명쾌했다. 방송계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격리가 필요해 방송을 진행하지 못했다.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으며, 격리 치료를 마친 후 24일부터 '라디오쇼'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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