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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조규성 선발 출격, 클린스만호 첫 승 쏜다!…SON은 벤치 출발 [한국-엘살바도르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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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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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나승우 기자)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첫 승 도전에 나선 클린스만호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국가대표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인 클린스만호는 75위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2월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후 아직까지 A매치' 승리를 거두지 못한 대표팀이다. 지난 3월 우루과이, 콜롬비아와의 두 차례 A매치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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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와 2-2로 비겼던 클린스만호는 우루과이에게 1-2로 패해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하지만 지난 16일 부산에서 열린 페루와의 A매치 친선전에서도 0-1로 패하며 아직까지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때문에 FIFA 랭킹이 한참 낮은 엘살바도르와의 경기는 첫 승을 따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클린스만호는 4-5-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정승현, 박지수, 설영우, 김진수가 백4를 형성한다. 중원은 황인범, 이재성, 박용우, 이강인, 황희찬이 구성하며 최전방 원톱은 조규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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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탈장 수술 여파로 캡틴 손흥민은 벤치에 대기하며, 설영우는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다.

엘살바도르는 4-4-2로 맞선다. 토마스 로메로가 골문을 지키고 에릭 기아체로, 에릭 사발레타, 알렉산데르 롤단, 브리안 로페스가 수비를 형성한다. 나르시소 오렐라나, 레오나르도 멘히바르, 크리스티안 마르티네스, 아롤드 오소리오가 중원을 구성하며 브라얀 힐, 케빈 레예스가 투톱으로 출격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엑스포츠뉴스DB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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