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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해리 케인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연결됐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시간)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 토트넘 훗스퍼 아이콘 케인과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체결한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1년 남았으며 마침내 이적을 감행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PSG는 계약 만료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로 떠난 리오넬 메시를 잃었다. 동료 포워드 킬리안 음바페도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선 1억 파운드(약 1,643억 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PSG 우선순위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스포르트' 또한 "최근 케인 이름이 돌고 있다. PSG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으며 케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 동안 30골을 터뜨리며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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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에도 무관에 그쳤다.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등이 야심 차게 영입됐지만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소속팀과 달리 케인은 족적을 남겼다. 올 시즌도 '리그 최다 득점 2위(30골)'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토트넘(435경기 280골)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83경기 56골)에서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토트넘이 겪은 부진을 생각하면 더욱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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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30대에 접어들고 계약 만료도 다가오고 있는 케인. 시즌이 끝나자마자 이적설이 빗발치고 있다. 여러 클럽들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됐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은 카림 벤제마 대체를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두 클럽 모두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맨유의 경우 값비싼 이적료는 물론 토트넘이 같은 리그 라이벌에게 넘기길 꺼리기 때문이다. 레알의 경우 PSG와 계약 연장을 거부한 음바페가 갑작스럽게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케인이 후순위로 밀려났다.
이때 PSG가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PSG는 마요르카 축구 도사 이강인과도 연결되어 있다. 두 거래가 성사된다면 이강인이 킬패스를 찔러주고 케인이 마무리하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다. '손케 듀오'에서 '케리 듀오'로 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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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0mi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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