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24기수 약 700명의 자영업자에게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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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청년 자영업자(만19~39세)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 SOHO(소호)사관학교 25기’를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소호사관학교’ 대상은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다. 마케팅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이후 24기, 약 700명의 자영업자들이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
신한 소호사관학교 25기 과정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가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등 성공적인 사업운영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8주간 집중 교육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며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준비해 어려운 시기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범근 기자 (nov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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