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핀란드 과학IT센터, 초고성능 컴퓨터 분야 협력MOU 체결
한-핀란드, 제7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고용경제부와 공동으로 제7차 한-핀란드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어 6G, 스타트업, 양자, 초고성능컴퓨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기공동위는 1989년 체결된 체결된 과학기술협력협정과 2019년 체결된 디지털경제 및 4차 산업혁력 공동대응 양해각서에 따라 열리는 정부 간 정례 회의다.
이번 회의에 한국은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조실장이 수석대표로, 핀란드는 페트리 펠토넨 고용경제부 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과기공동위를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핀란드 과학IT센터(CSC)는 양국 초고성능 컴퓨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류 실장은 "핀란드는 과학과 기술에 대한 투자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주요 혁신 평가 지수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ICT)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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