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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파트너 '488억'으로 이적한다…"UCL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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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데얀 쿨루셉스키(23)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크로니클 라이브'의 보도를 인용해 쿨루셉스키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뉴캐슬이 토트넘의 임대 선수인 쿨루셉스키를 영입할 기회가 생겼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쿨루셉스키의 대리인은 쿨루셉스키가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길 원한다. 뉴캐슬이 이를 제안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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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소속의 쿨루셉스키는 지난해 1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왔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 체결이었다. 유벤투스에서 자리 잡지 못한 그가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칠지 의문이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어마어마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입성 첫해였지만 18경기 동안 5골 8도움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오른쪽 윙어로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올 시즌은 총 37경기서 2골 8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0경기 중 23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와 임대 계약을 마무리해야 한다. 3000만 파운드(약 488억 원)를 투자하면 완전 이적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의 올 시즌 떨어진 영향력에 완전 이적을 주저하고 있다. 결국 그와 동행을 여기서 멈추는 모양새다.

원소속팀인 유벤투스도 쿨루셉스키를 붙잡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유벤투스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올여름 클럽을 떠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여기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야 한다. 뉴캐슬이 쿨루셉스키의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더 부트 룸'은 "쿨루셉스키는 23살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라는 걸 증명했다. 단돈 30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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