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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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 선행을 펼쳤다.
16일 밀알복지재단은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 온리 임영웅'이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을 맞아 임영웅의 이름으로 1394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온리 임영웅 관계자는 "선행에 남다른 진심을 보이는 아티스트를 본받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장애아동과 여러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매번 고민하고 실천하는 영웅시대 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장애아동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팬들과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는 가수 임영웅은 지난 5일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매하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영웅의 새로운 자작곡인 '모래 알갱이'는 따뜻한 위로와 힐링이 되는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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