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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국회로 간 선수들…"임금 체불에 너무 힘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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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데이원 구단의 존폐 여부가 곧 결정되는 가운데, 벌써 넉 달 넘게 임금을 받지 못한 선수들이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든 상황을 호소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강선과 전성현, 이정현 등 데이원 선수들이 코트가 아닌 국회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팬들이 먼저 구단과 KBL을 성토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주장 김강선은 '임금 체불'로 인한 생활고를 털어놓으며 힘든 상황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