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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1.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6월4~10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613명(1일 평균 1373명)으로 앞주(5월28일~6월3일)의 8730명(1일 평균 1247명) 보다 1.10배 증가했다.
날짜별 확진자는 4일 388명, 5일 1924명, 6일 925명, 7일 1789명, 8일 1754명, 9일 1489명, 10일 1344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7.7%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5.5%를 차지했다.
지난주 사망자는 총 3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일평균 8.1명이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3472명(재감염률 36.12%)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9만7092명(재감염률 5.15%)이다.
PCR진단검사는 한 주 동안 총 1만9165건(일 평균 2738건)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0.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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