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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프랑스 레퀴프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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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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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228473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인 이강인 선수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현재 평가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강인이 복귀하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이미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했으며, 이적료는 최대 2천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275억 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생제르맹이 이강인 영입에 나선 것은 초호화군단이 와해될 상황이어서 새 판짜기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메시의 마이애미행이 사실상 확정된데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는 사우디 리그 이적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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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가 2026년 월드컵에는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메시는 "지난 월드컵이 나의 마지막"이라며 39살이 되는 다음 월드컵에는 나가지 않을 뜻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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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욘 람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와 전격 합병한 PGA투어에 대해 배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욘 람은 그동안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LIV 대회를 거부하고 PGA투어에 출전했습니다.

[욘람/세계랭킹 2위 : LIV와 합병에 우리가 합의하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PGA투어에 대해 배신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내일(15일) 막을 올립니다.

서로 원수처럼 여기던 두 기구의 합병 선언 이후 처음 열리는 메이저대회인데, 'PGA투어파' 선봉인 매킬로이와 LIV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브룩스 켑카가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칩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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