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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한국 메타버스 선도주자 찾습니다…다음달 28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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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문서 총 3000만원 수여… KMF 참가 기회도 제공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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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가상융합세계(이하 메타버스)의 산업 혁신 선도주자 발굴을 위한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모집을 15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인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 기여도가 높은 국내 유망 선도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는 추세를 반영해 우수활용부문을 신설했고, 총 상금 규모도 전년 대비 2배 정도로 확대했다.

공모기간은 15일부터 7월28일까지로, 시상 대상은 △혁신개발부문(콘텐츠·솔루션, 디바이스, 창작자) △우수활용부문(공공부문, 민간부문) 등 총 5개 부문이다.

최종 선정된 총 15개 수상작에는 과기정통부장관상(5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5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5점)과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행사인 대한민국 메타버스 페스티벌(KMF)에 참가해 성과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메타버스 혁신·활용 성공모델이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자양분이 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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